[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교육청이 그동안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펼친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
1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28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실시한 정보문화유공자에 김도원 교사(군위초)와 이재현 교사(예천남부초)가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도원 교사는 평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터넷ㆍ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정보윤리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 등 창의적인 인성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현 교사는 학생ㆍ교원 정보활용 능력 신장과 정보통신윤리교육 강좌를 개설하는 등 사이버윤리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기정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경북교육청의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올바른 정보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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