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축산사업추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농업통계조사규칙에 의거,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2015년 상반기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경주시 지역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면담을 통해 주요가축인 한ㆍ육우, 젖소, 돼지, 닭의 사육 두수, 사육 농가 수 등의 기본사항과 사육규모별 성별ㆍ연령별 마릿수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마다 6월과 12월 각 1회씩 실시하는 가축통계조사는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성별·연령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족 축산과장은 “가축사육통계자료가 각종 축산정책수립 등 행정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담당직원 등 조사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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