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각 면,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16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민, 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16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상대동 시의원 4명과 자생단체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효곡동주민센터(동장 임종섭)는 16일 오전 임종섭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 새마을협의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3곳과 어린이집 4곳에서 메르스 퇴치를 위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16일 해도동 방역활동단체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동해면사무소(면장 이진석)는 16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기업체 등을 방문해 감염예방 조치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이상배)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공원 3곳과 솔밭 공연장에 방역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은희)은 지난 15일 메르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철동주민센터(동장 박만수)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5명씩 2개 반을 편성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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