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차량등록과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감염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등록과는 업무 특성상 하루 400여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어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메르스 증상 및 감염예방수칙에 관한 홍보 배너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메르스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한덕 포항시 차량등록과장은 “청사 청결 유지를 위해 하루 2회 방역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이동이 많은 출입구와 민원실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청사 방문 시 보다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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