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16일 메르스로부터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소에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포항시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위생 점검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시는 소독 전문 업체에 의뢰해 센터의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급식지원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포항시급식지원센터는 126곳의 6만3천162명의 학생들과 11곳의 8천6백명의 유치원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센터는 매일 자체적으로 작업장 내부와 시설물, 배송차량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배송기사들에 대한 위생복 사용 등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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