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수출업체들이 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기업 FTA활용 및 수출ㆍ수입 관련 컨설팅을 시행한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활용 및 수출ㆍ입 업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FTA전문가(상주 관세사)를 채용, 상시 컨설팅을 통한 FTA 원산지검증 대응지원 및 품목분류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 체감형 지원체제를 운영 중이다.
포항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4일 개소한 이후, FTA컨설팅, 교육 및 설명회, 자료 발간 등 수출ㆍ입 기업의 FTA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FTA 전문가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274-2233) 또는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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