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 기자] 문경경찰서는 빈집, 상가에 침입해 여성 속옷과 귀금속 등을 절취해 귀금속을 처분 후 도주한 피의자 A(25)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는 PC방 게임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15일 새벽 1시께 문경시 관내에 있는 미용실에 침입해 현금 75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 2014년 11월3일∼2015년 5월26일 문경, 상주 지역에 있는 빈집, 상가에 침입해 27회에 걸쳐 여성용 속옷, 귀금속 등 612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금품 300만 원 정도를 회수해 피해자 등에게 돌려주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계속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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