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와 장구회(회장 전동근)는 지난 12일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해인 장구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포항시지회를 찾아 지회 임직원과 원로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파크골프를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동근 장구회장은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며 지역장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장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구회는 ‘장애인의 오랜친구’ 라는 뜻의 봉사모임으로 지난 2009년 9월에 창립(초대회장 이해인)했으며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