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 기자]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신고된 관내 학생에 대한 1, 2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의심 학생은 메르스 노출 병원을 다녀온 뒤 지난 11일부터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다며 문경시 보건소에 신고함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학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 격리 중에 있으며 격리 해제는 오는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학생과 접촉했던 보건교사 등은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문경시는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으나 전국 각지에서 메르스 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제일병원 외 3개소, 의원 23개소 등에 개인 보호 장비를 배부했으며 시민들은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나 악의적인 유언비어는 의료기관의 피해는 물론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형성할 수 있으니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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