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주요 민간보조ㆍ위탁 시설 3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장재환 위원장을 비롯한 이택용, 이상천, 이재호 위원은 먼저, 약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센터의 학습지원 및 급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사업이 성공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활능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구)보건소 건물인 (현)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건물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센터를 잘 이끌어가고 있는 류미하 센터장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재환 자치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간보조ㆍ위탁시설 등 민생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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