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15일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건축설계 설명회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권호락 시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 업체 관계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의 건축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에 관해 토의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는 화룡동 산 14-7번지 일원에 2017년까지 352억원을 투입해 8만66㎡부지면적에 4만6천866㎡규모로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법인은 11억원의 설계비를 들여 지난달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서울소재 ㈜다인그룹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에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의 건축계획과 마스터플랜에 대한 설계를 의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다인 관계자는 건축ㆍ토목ㆍ조경 등 제반분야의 영역별 구역을 구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보행동선의 캠퍼스 본관을 통한 시설별 연계 및 순환형 산책로를 제시했으며, 보차분리 출입구를 만들어 차량동선의 효율화와 시설별 근접 주차가 가능토록 했다. 영천캠퍼스는 항공전기전자ㆍ항공정밀기계ㆍ의료기기ㆍ의료정보ㆍ의료ITㆍ보건의료 6개학과 6개 전공 2년 과정의 다기능기술자 배출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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