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메르스 예방 및 방역활동에 대한 자생단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관련 시민행동 요령 및 예방수칙 전달과 메르스가 진정될 때까지 각종 모임 자제 홍보와 함께 경로당, 전통시장, 종교시설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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