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 기자] 영천시민극단(단장 장영준) ‘별별상상놀이’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영천시민극단 ‘별별상상놀이’는 서울에서 수십 년간 연극을 해 온 박광태 감독이 영천에서 열리는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총감독(겸 행사실행위원장)을 맡게 된 인연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횃불을 환히 켜고 있는 영천에서 시민극단을 창단하게 된 것이다. 자격은 만 19-60세 영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30일까지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사무국(영천향교 국학학원 2층)으로 방문하거나 팩스(054-336-6072), 메일(2015ycm@naver.com)로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배우와 스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336-6071, 010-5659-6640)로 문의하면 된다. 일찍이 백범 김구선생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나라’를 꿈꾸었고, 현 정부 또한 문화융성의 시대를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열정을 꺼내 당당한 영천시민극단 ‘별별상상놀이’의 단원으로 활동해 볼 좋은 기회의 문이 열린 것이다. 박광태 감독은 “어느 날 문득 길가의 돌맹이가 의미 있게 다가오는 날 당신은 시인이요, 배우가 되는 것”이라며 “이제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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