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제31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에서 수상작을 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열린 이 대회에는 경주와 포항, 대구, 김해 지역의 초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120명의 어린이가 입상한 가운데 최고상인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토우장식긴목항아리’를 빚은 양채은(경주초 4)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그리기 부문의 으뜸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신장상문비석’을 그린 김예은(포항양덕초 4)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버금상(경상북도지사상 등) 14명, 솜씨상(국립경주박물관장상) 30명, 꿈나무상(국립경주박물관장상) 74명 등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의 감성이 담긴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성실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높이 평가해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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