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송준섭 청도경찰서장은 최근 국민 불안 요소인 ‘메르스’에 대한 경찰관들 및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전염차단을 위해 ‘배려인사’ 나누기 이색 운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려인사’는 동료 간 및 상하 간 격려 및 의례적인 악수인사를 ‘메르스’가 없어질 때 까지 중단하고, 고개를 숙여 ‘목래 인사’, ‘손 흔들기’ 등을 실시하도록 해 전염우려가 높은 손으로부터의 전염이 차단 될 수 있도록 하고, 악수할 때 반가움보다는 전염 공포로부터 예방이 된다는 착안에서 운동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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