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달서구 진천동 주민센터에서 달서구 거주 미혼남녀 60명의 마지막 만남을 끝으로 자원봉사와 함께 아름다운 인연을 찾는 ‘쌍쌍파티, 일석이조 자원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쌍쌍파티 자원봉사활동’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해 각 연령대별로 추진하는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이야기’중의 하나로, 달서구 젊은 미혼남녀에게 자원봉사라는 새로운 나눔 활동 모델을 제시하고 단체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색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60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마지막 만남인 지난 13일에는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사랑의 큐피트 화분을 함께 만들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4월 4일 첫 만남에서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스피드 자기소개, 이심전심 토크박스, 셀카 베스트 커플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봉사그룹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2015 달서 행복 효 나눔 축제’ 참여,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 전달, 지역 무료급식소에서 재료손질, 도시락 전달 등 급식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청년층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상큼한 바람을 계속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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