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 기자] 문경문화원은 지난 12일 문경읍 하초리(하푸실마을) 마을회관에서 ‘2015년도 문경새재아리랑마을 만들기’ 개강식을 거행했다. 이 사업은 2014년도부터 시작된 계속사업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문화활동가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문경새재아리랑의 마지막 계승자인 고 송영철 옹의 유지를 잇고 잊혀져가는 문경새재아리랑을 되살려 문경 문화를 융성시키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한편 문경읍 하초리는 2014년도에 문경새재아리랑마을로 선정돼 문경새재아리랑마을이란 표지석이 마을 초입에 설치된 바 있다. 사업은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문경새재아리랑 노래와 더불어 악기인 북을 함께 연주하게 된다. 이 사업은 마을 사람에 의한, 마을 사람을 위한, 마을 사람의 ‘문경새재아리랑’을 그 목적으로, 문경읍 하초리를 문경새재아리랑 마을로 만들어 마을 공동체원이 문경새재아리랑을 새로운 마을문화로 창조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사업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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