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최ㆍ주관하는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상주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3차(총 40회)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며, 먼저 상주 시내 초등학교 3~4학년생 695명을 시작으로 ‘지도 속! 우리 고장 쏙쏙’프로그램(총27회)에 참여한다. ‘지도 속! 우리 고장 쏙쏙’ 과정은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과목과 연계해 상주박물관이 소장한 옛 지도에 표현된 우리 고장 상주의 다양한 모습을 배우고, 직접 티셔츠에 자신의 색깔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4회째 참여한 상영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설문 결과 “우리 고장 상주를 옛 지도를 통해 알아보고, 내가 만든 티셔츠를 직접 입어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수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해 각 박물관 소장 유물과 자료를 활용한 체험식 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증대 등 인성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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