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 기자]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이 지난 11일 경북도가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한 향토기업인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이사 송방차랑)을 방문,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 참가해 수출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포항지역에서는 (주)유니코정밀화학이 유일하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내 기업은 ㈜유니코 정밀화학(포항, 고기능성 표면처리), ㈜두리코씨앤티(상주, 의료용 특수감열지), ㈜대화산기(칠곡, 철강절단 및 전단가공), ㈜페루프(성주, 금속기와), ㈜메가젠임플란트(경산, 임플란트), ㈜이피텍(구미, 힌지)등 총 6개 기업이며, 전국에 50여개 기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내역은 3년간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 등 수출마케팅과 글로벌 유망과제(R&D)에 기업당 최대 11억 원(6개 기업 66억 원)을 지원하고, 지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수출금융 최대 30억 원(일반 10억 원)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민간은행 대출 우대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수출역량강화사업으로 수출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향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신청자격은 매출액 100억~1,000억 원 이하, 최근 3년간 직수출액 500만 불~5천만 불 1회 이상 경험, 3년간R&D 투자비중 1%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수출경쟁력과 기술력, 수출의지, 해외마케팅, 기초역량 등을 심사·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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