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시책에 부합하는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실현하는 사례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교통 오지지역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올해도 지적업무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12개 읍면 오지지역을 방문해 지적 측량과 소유권 등기, 지목변경, 기타 소소한 지적민원과 더불어 토지관련 후속업무 등을 신청 받고 상담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총 252건의 지적 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 초순까지 11개 지역을 방문해 토지이동 18건, 지적상담 210건 총 238건의 지적민원을 처리했고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궁금한 내용에 대한 상담을 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줬다. 특히, 올해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조상 땅 찾기 민원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 처리해 주는 등 가려운 곳을 찾아가 직접 긁어 주는 자상한 현장 행정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는 오지 주민의 지적민원관련 궁금증을 찾아가 해결해 줌으로써 불편을 해소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민원 창구를 넓혀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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