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 지난 12일 메르스 양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우려가 높아 김천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중인 환자가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고 현재 발열, 기침 등의 메르스 관련 증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도내 첫 메르스 양성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메르스 긴급 대응팀을 파견해 즉각 포항, 경주지역의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현재 자가 격리 242명, 능동감시 대상 139명은 해당 보건소에서 일대일 전담으로 주의 관찰하고 있다. 또한,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접촉자 집중모니터링과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6개교를 휴교 조치하는 등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추가 환자 발생을 대비해 격리병상 추가 확보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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