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농가가 시행착오 없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농기반 시설 등에 필요한 귀농정착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감소 추세에 따라 귀농자를 후계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순수 시비 4천400만 원(농가당 400만원 지원)을 확보해 귀농정착 추가 지원사업에 나섰다. 귀농정착지원사업은 올 1월 현재 영주시 전입 3년 이내인 자 중 60세 미만인 귀농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본예산에 3천200만원(8농가)를 확보해 신청받은 결과 19농가로 집계돼 선정에서 제외된 11농가 전체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대상사업으로는 농업분야 시설확충 및 개ㆍ보수, 농기계 구입비, 하우스 설치, 과원조성, 묘목 및 종근 구입, 버섯재배사ㆍ저장시설ㆍ관수시설 설치 등을 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추가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생산기반 구축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미래 후계인력 육성해 희망주는 부자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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