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의 대표적인 시민과 소통의 장이며 시민들의 고충해소와 새로운 시책발굴의 산실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이 민선6기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해 민선6기 출범 이후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공감을 나누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고자 시장실에서 개최하던 방식을 벗어나 읍면지역을 순회ㆍ개최하면서 시장실도 시민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9차례 개최돼 134명의 시민이 142건을 건의했으며, 이 가운데 93%인 132건이 처리되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10일 서후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에서는 시민들과 면담 후 광평2리 모개골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한 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암반관정을 개발을 신속히 추진토록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들과 공감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공감을 통해 행복안동을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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