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청 소속 20대 공익근무요원이 시청 7층에서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35분께 경주시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A(21)씨가 시청화단에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주시청 7층 난간에서는 A씨의 옷과 신분증 등이 발견됐다. 유서는 없었다. 또 A씨는 관심사병으로 현역복무 중 지난 2월2일 경주시청에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우울증 등 증세를 보인 A씨가 시청 7층 난간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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