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11일 오전 8시 30분 ‘메르스 대책 유관기관 합동 일일 상황보고회’를 갖고 메르스 조기 종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난종합상황실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도경찰청, 50사단, 도교육청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메르스 확산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 대응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메르스 확진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의심환자가 병상과 자가 격리 중에 있어 시ㆍ군 보건소와 경찰이 24시간 합동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 주낙영 메르스대책지원 본부장은“지난달 20일 메르스 최초 발생 이후 도민들의 불안감은 물론 의심환자들은 생업중단으로 경제적 피해가 크다”면서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격리자 가구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을 시행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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