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6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서 칠곡군 보건소와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장세학 의장을 비롯해 이상천 부의장, 장재환 자채행정위원장, 이재호 의회운영위원장, 한향숙 의원, 이택용 의원, 정순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측으로부터 메르스 방역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일 부군수 주재로 메르스 예방 및 홍보대책회의를 갖고, 24시간 가동하는 비상상황을 유지해 메르스 안전지대를 지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세학 의장은 “우리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수립과 대군민 홍보를 통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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