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미술협의회의 ‘6월의 훈풍’展이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대표ㆍ상임이사 이병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추영태(달서구미술협의회장) 작가를 비롯한 회원 60명의 서예, 회화, 공예 작품이 출품된다. 달서구미술협의회원들은 이번전시에서 자연의 서정성이 충만한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운다. 추영태 작가는 “우리지역에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훈훈한 분위기가 감도는 예술의 바람이 머물기를 희망하면서 6월의 훈풍을 테마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가의 심상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깃들여진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과 정서적 감흥이 교류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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