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지난 2일까지 4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열정을 다하는 경기를 펼쳤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꿈과 미래를 열어갈 경산의 체육꿈나무 초등 29명, 중등 38명 합계 67명의 선수가 12개 종목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경북 종합 4위의 견인차 역할의 쾌거를 이루며 안정적인 학교체육활동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한 대회결과 개인경기에서 제일 먼저 금메달 소식을 전해 준 육상 남중부 사동중 이정욱 선수(56m13㎝)를 시작으로 수영 경산서부초 손준우 선수는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수영에는 경산중앙초 이승경 선수가 여초부 평영 50m 종목에서 멋지게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체조 에어로빅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장산중학교 강지현 선수가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은메달은 수영 여초 평영 100m에서 경산중앙초 이승경 선수, 육상 남초 400m 계주 옥곡초 임인규 선수, 복싱 남중부 스몰급 장산중학교 신재용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수영 여초 자유형 200m에서 장산초 박민주 선수, 태권도 남중부 라이트헤비급 경기 삼성현중 조진서 선수, 레슬링 남중 자유형 39㎏급 사동중 이대진 선수, 여중 테니스 단체전 경산여중 박지민 선수가 각각 메달을 획득했다. 김병찬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경기 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고, 그동안 연마한 자신의 결과를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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