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이씨(대표자 황창섭)는 46년의 오랜 역사처럼 험난한 여정을 보내면서 반도체 부품분야를 지켜온 장인기업으로서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11년 7월 1일 복수노조로 회사를 살리고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해 한국노총 금속노동조합연맹 KEC노동조합이 설립, 회사를 살리고 고용을 지키기 위한 고통분담 등 신뢰의 노사관계를 이어오다 이번 교섭에서 새로운 희망을 확인하는 무파업 교섭을 이끌어냈다. 8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KEC노동조합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5년간 임단협에서 각고의 노력과 무파업으로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함으로써 최악의 경영위기를 벗어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임단협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큰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노사는 단체교섭에서 앞으로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근 수년간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돼 힘들어진 회사를 살리고 사원의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매출확대를 위한 노사 공동으로 고객사 방문 등으로 판매 활동을 함께 하고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노사역량을 총결집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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