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 비산7동은 깨끗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위해 다문화가정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종량제봉투에 부착 배출 홍보를 전개한다. 결혼이민자, 귀화자등 다문화이주민 상당수가 거주하는 비산7동주민센터에서는 세대 전수조사를 실시 한 후 350세대에 대해 외국인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단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원을 받아 영ㆍ베트남ㆍ중국어ㆍ우즈베크어ㆍ우르두어(파키스탄)로 제작된 스티커를 부착한 쓰레기 종량제봉투 2종(10ℓ, 20ℓ) 각1매씩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서구 굿모닝 클린데이, 재활용품 통합 수거 등 깨끗한 서구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민ㆍ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주민 전체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동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채희춘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민ㆍ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 생활 정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구의 관문인 비산7동이 깨끗한 동, 화합하는 동으로 도약되는 계기 마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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