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직원 22명은 지난 4일 성모자애원의 나자렛집(영천시 화산면 연계리)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자렛집은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재활과 건전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호시설이다.
이날 시설을 찾은 직원들은 정성으로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후 시설이 운영하고 있는 복숭아밭에서 김을 매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후에는 직원 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3.0 실천 및 청렴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같이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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