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는 최근 글로벌플러스학부에서 ‘제4회 재학생 일본어 스피치 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의 일본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학습열기를 띄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출전한 학생들의 일본어 실력이 전체적으로 높아져 경쟁심과 더불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스피치 주제는 역사의 중요성에서부터 인간관계, 매너, 음식, 자기정체성 찾기, 여름건강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공개적으로 발표해 행사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로 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의 영예 최우수상은 일본어플러스전공 2학년 만학도 김숙자(58세)씨가 수상해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김숙자씨는 “실력이 월등한 학생들도 많은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비록 나이가 다른 학생들에 비해 많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타 학생들의 본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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