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출산장려금지원금증서는 둘ㆍ셋째아 660만 원(15만 원씩 12개월, 10만 원씩 48개월), 넷째아 이상 1천260만 원(25만 원씩 12개월, 20만 원씩 48개월)지급한다는 증서이다.
울진군은 2015년 출생아 117명 대상 출생아건강보험료 및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46명(8천300만 원), 둘째아 49명(4억1천200만 원),셋째아 19명(2억3천900만 원) 넷째아 이상 3명(4천400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2007년 출산장려금지원 이후 현재까지 1천81명 대상으로 매년 1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은 출산에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울진군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뿐만 아니라 출생아건강보험료를 첫ㆍ둘째아(월 3만 원), 셋째아 및 다문화 첫째아 이상(월 10만 원) 지원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ㆍ고령화사회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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