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지난 3일~4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남순천에서 열린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영주 정도너츠, 창조경제의 별이 되다’ 라는 주제로 발표해 지난 5월 19일 경상북도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지역 주도의 지역경제 진흥 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날 대회는 행정자치부 및 전국 지자체 경제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로 시ㆍ도 자체 심사를 거친 최우수 사례 17개 시ㆍ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주 정도너츠는 밀가루가 아닌 지역 찹쌀, 생강을 등 지역 특산물을 주 재료로 만든 웰빙형 향토식품으로 민간주도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조적인 아이템의 6차 산업화 성공 및 지역관광 연계로 농가와 기업체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 경제활성화실 황규진 실장은 “앞으로 정도너츠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국제 브랜드가 될 수 있게 최대한 지원과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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