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경우)는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청송읍 청운리에서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군내 15개 자원봉사단체와 재능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8일 동안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와 화단조성으로 청운리 마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 추억의 사진촬영과 건강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면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함양과 활기 넘치는 마을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청운리 마을주민들은 도로변 블록 담장에 마을의 특기인 농악과 줄다리기 그림으로 생기를 얻고 잡초가 우거진 도로변 자투리 터가 꽃밭으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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