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모행사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2일 관내 보훈단체 방문에 이어 6일에는 북구 덕수동 충혼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로 지난 2일 포항시의회는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은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를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5곳을 위문했다. 시의회는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들의 명예로운 자긍심을 드높이고 위로하기 위해 보훈단체를 방문, 단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및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칠구 의장은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70년을 맞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순국선열들의 조국수호 정신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해인 것 같다. 이에 보답하는 길은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기며 각자 맡은 바를 열심히 하는 거라 생각한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에 다함께 감사하는 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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