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 의성군은 4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부모(조부모 포함)를 대상으로 가족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과 부모 자긍심 강화 및 양육 기술 향상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육하면서 발생하기쉬운 문제, 갈등, 혼란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현명한 해결 방안을 알아보고 양육에 대한 기술향상과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2시간씩(1회기 삼성생명 명인 김미소, 2회기 소통연구소장 김도현, 3회기 뇌교육협회 사무처장 박선규 4회기 국학원 박혜숙)전문 강사를 초빙, 지속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서수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로 아동기 발달 과정과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부모의 양육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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