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 기자] 박노욱 봉화군수가 최근 관내 춘양면 서벽리 및 도심리 일대 냉, 상해 피해 과수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현장 행정을 펼쳐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춘양면 서벽리 권경희 씨 등 피해농가를 차례로 방문, 현장 확인 후 농민들을 격려하며 대책 및 농촌지역 당면 문제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군수는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이 삼중고를 겪는 농민들을 보니 마음이 매우 아프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농지원과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약속해 호응을 얻었다. 김희묵(춘양면)씨 등은 “박 군수의 영농피해 현장을 찾아 격려해주니 마음은 위로된다”면서 “앞으로 농민들이 농업에 전념하도록 어려울때 적극 지원을 당부한다”며 환영했다. 박노욱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땀이 제값을 받지 못해 속상한데다 가뭄과 냉해피해까지 겹친 농가가 용기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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