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하고 침수 위험 지역내 각종 전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도로변 가로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총 3개조의 순찰팀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한 가운데 약 250개소의 점등불량 가로등과 누전선로를 보수하고 제어함 내 불량 차단기도 함께 교체했다. 특히 침수 위험지역 34개 노선 600여 개의 가로등에 대해 한국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전개해 케이블 절연 상태,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접지 저항 등을 점검하고 보수를 마쳤다. 김무웅 포항시 도로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누전에 의한 가로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과 안전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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