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및 청도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5 농촌여성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 청도농산물 식의(食醫)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7월23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에 실시로 총 16회 운영되며, 청도농산물과 한약재의 조합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식의양성과정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식의(食醫)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교수진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변상희 소장은 “지역 농ㆍ특산물과 한방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한방특성화 전문인력 확보 및 향토음식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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