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은 오는 27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구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영일대를 비롯한 칠포, 월포, 화진 등 4곳 해수욕장 편의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 노후시설물 도색 및 보수와 영일대화장실 신축, 칠포 샤워장 신축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해 편의시설물 및 안전관리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백사장 정비 및 편의시설물을 관리하므로 쾌적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월규 산업과장은 “특히 올해 KTX 포항노선이 개통됨으로 인해 북구 관내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4개 해수욕장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ㆍ관리로 낭만과 추억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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