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 위한 봉사에 더 노력하겠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 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김성희)은 3일 오후 상도동 W컨벤션홀에서 ‘제6ㆍ7대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채홍 총재특별대표를 비롯, 정철용 경상매일신문 대표이사, 장두욱 경북도의원, 홍필남 포항시의원,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ㆍ울릉)의 부인 장광복 여사, 이상홍 대이동개발자문위원장, 박윤근ㆍ손정희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구임원 배지 교환, 신입회원 로타리 배지·시계 전달식 및 입회선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윤민식(장성고ㆍ3학년)군과 김희연(장성고ㆍ여ㆍ2학년)양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희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7년 째 로타리클럽에 몸을 담고 있다”며 “초아의 정신에 입각해 맡은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