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 기자]‘2015 경주고도육성아카데미 15기’(회장 김기평) 회원들은 2일, 3일 이틀간 국내 대표적인 한옥마을인 전주한옥마을 현장답사를 통해 정비사례를 파악하고 연구해 경주 한옥보존지구정비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경주 고도육성사업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답사했다.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주관한 ‘경주고도육성아카데미 전주한옥마을 현장답사’에는 강사, 연구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여해 국내 한옥마을 선진사례인 전주한옥마을 중심으로 골목길투어 및 전통공예 등을 체험하고 전주한옥마을 형성과정에 대한 강의(강사 전주시정발전연구원 권대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한옥보존지구정비와 고도육성사업에 따른 주민참여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현장답사에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오는 16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30일 대구 근대화골목길 등에 대한 답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간 현장답사에 참여한 경주토박이 김기평 회장은 “신라천년 고도인 경주가 더욱 발전하는 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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