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의회사무처는 직원들이 신청사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경북도의회사무처는 3일부터 4일까지 2회에 걸쳐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싸서 신도청 답사 간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앞으로 근무하고 이주하게 될 신청사를 둘러보고 신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검무산에 올라 주변환경, 정주여건 등을 살펴 볼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준비해 간 도시락을 먹으면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생각지 못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의회는 직원들이 건의한 사항은 향후 청사이전 계획에 반영하는 등 적극 수립할 방침이다. 지상 1층에서 지상 3층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및 의회사무처 사무실, 4층ㆍ5층은 의장단 사무실 및 본회의장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정병윤 사무처장은 “신청사 이전은 경북도의회의 새롭고 장대한 역사의 시발점으로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도출된 애로사항과 미비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가면서 청사이전에 완벽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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