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2일 교육청에서 포항시새마을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실시된 사랑의 교복물려주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청과 새마을회가 주관한 교복물려주기 행사에는 중학교 중학교 19곳과 고등학교 15곳이 참가해 학부모ㆍ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알뜰하게 교복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교육청은 이날 판매된 교복 수익금이 행사 참가 학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경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로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