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순천ㆍ전주 일원에서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69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경북의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TaLK 원어민 장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순천만정원에서 한국 및 세계의 정원을 관람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또 전주전통문화관에서 탈춤 및 풍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와 함께 영어수업 교수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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