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2일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천읍 원리 휴경지 자활사업장 2천296㎡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중순에 파종한 감자는 6월말에 수확하며 오는 9월에는 배추도 심을 예정이고, 향후 이곳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판매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자활사업’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자립의욕과 빈곤탈출 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휴경지에 농작물경작을 통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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