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에서 6월 첫째주인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대형화재와 자살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일 새벽 4시 42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소재 모곰탕가게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1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16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전 7시 57분께 포항시 북구 동빈1가 소재 동빈항에서 정박중인 모 선박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된 불이 나 1백 6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12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꺼졌다. ▲이에 앞선 1일 저녁 8시 14분께 포항시 북구 달전로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한 포항시민 남모(41)씨가 발견됐다. ▲또 같은날 저녁 9시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광리 자호천 까치산 주차장인근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던 김모(여ㆍ48)씨가 물에 빠져 119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즉시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것으로 밝혀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