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김치원 청장은 2일 구미시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북도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가 주최하고 경북지방경찰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김치원 청장을 비롯해 이인선 경제부지사,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치원 청장은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 단체·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626명) 등에 대해 감사장과 무사고 운전자 표시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청장은 “경북이 5년 연속 교통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은 그동안 교통관련 기관과 협력단체 그리고 전 도민의 자발적인 동참과 노력이 있었기에 뜻 깊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 줄이기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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