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최근 대구 부동산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동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잇단 개발호재로 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오롱이 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특별한 맞춤형 아이템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동호지구 인근의 마지막 도심 대단지로 평가되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모두 728세대로 전용면적 84㎡, 73㎡, 63㎡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세대내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정가든 컨셉의 중심마당을 둬 단지 전체가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다. 건강과 여유를 더하는 부대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다양한 휴게쉼터와 운동시설을 기본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교통 관련 특급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안심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에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편리한 시내외 입체 교통망을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산책거리에 있는 이마트 반야월점을 비롯한 롯데쇼핑 프라자, 더블럭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송정초, 강동초ㆍ중ㆍ고가 반경 300m 거리에 있어 탁월한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주목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코오롱이 자랑하는 아이디어형 수납공간인 ‘칸칸수납 시스템’이 동구에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코오롱하늘채는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다리미장, 스포츠용품장 등 숨어있는 틈새공간을 가장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간 활용의 컨셉은 아파트 내부 곳곳에서 다양하게 연출된다.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와이드평면에 주방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집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과 연결된 하나의 동선으로 팬트리(Pantry)를 꾸며 수납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게 한 것은 주부 뿐만 아니라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끌고 있다. 또 실사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넓은 드레스룸에 통풍 구조까지 적용한 점에서 코오롱하늘채만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이같은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분양에 대한 관심은 안심창조밸리라는 또 다른 날개로 인해 더욱 높게 떠오르고 있다.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반야월 연근재배단지 일원에 도심 속 생태형 복합 휴양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안심역세권과 인근 금호강변 일대 1.1㎢ 규모로 ▲안심역 특화사업 ▲신서타운 테마거리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가남지 ▲천천둘레길 등 6개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이 사업은 올 7월 착공해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국비 46억원을 포함해 모두 87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공사를 벌인다. 이로써 안심지역을 포함한 동구가 실질적인 거주 인구의 증가와 함께 교육여건 개선 등이 병행되면서 수성구 못지않은 주거특구로 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 약 200m에 있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053-965-85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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